[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2월 셋째 주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성유미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오늘 이슈폴폴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4개 기관의 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먼저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살펴볼 텐데요, 긍정평가는 하락, 부정평가는 상승했습니다. NBS 외에 다른 조사기관에서도 새해 들어 긍정평가가 상승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이번 주는 좀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설 명절 이후의 첫 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며칠 전 청와대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 기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또다시 내부갈등이 불거지게 됐는데요. 이 부분도 국정평가에 일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이번엔 정당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와 동일하고요, 국민의힘이 3%p 상승한 가운데 양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주 정당지지도에는 어떤 이슈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이번엔 재·보궐선거를 40여 일 앞둔 서울, 부산 지역 정당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인데요, 수치상으로는 전국 정당지지도와 굉장히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힘에 비해 민주당의 지지도가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저희가 자주 소개해드렸던 리얼미터의 조사는 서울 지역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굉장히 팽팽했던 것 같은데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번엔 부·울·경 지역 지지도 보겠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같은 수치로 상승했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부산시장 여야예비후보 모두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선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셨는데요, 사실 국민의힘 내부는 아직 정리가 덜 된 모습이거든요.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정의당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하지 않았습니까. 이 조사로만 보면 약 5%의 정의당의 표가 어디로 갈 것인가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엔 재·보궐선거 인식에 대한 조사입니다. 국정 안정론과 정권심판론, 굉장히 팽팽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민심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오차범위 밖의 결과로 심판론이 우세한데요, 앞서 보신 서울지역 정당지지도 결과와는 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국회에서 가결된 임성근 판사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조사인데요. 탄핵 찬반 의견이 굉장히 팽팽합니다. 야권의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 없음, 모름 답변도 54% 과반을 넘었습니다. 이 조사가 시사하는 것, 무엇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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